[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동서식품(대표이사 이광복) 김석수 회장은 국내 커피시장의 성장과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서식품은 김석수 회장이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석수(오른쪽) 동서식품 회장이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서]

‘상공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해 국가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들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성공적인 기업경영으로 모범이 되고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유공자에게 훈장을 수여한다.

동서식품 김석수 회장은 국내 최초로 인스턴트 커피를 생산하고 선진국 수준으로 기술을 개발해 국내 커피시장의 성장을 선도하고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했고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석수 회장은 ”이번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은 소비자들이 보내준 신뢰와 사랑, 임직원들의 수고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