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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SK그룹의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의 이재원 대표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인크로스는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모범납세자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매년 3월 3일 국세청이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포상은 납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국가 재정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재원 대표는 성실한 세금 납부와 건전한 기업 운영을 통해 국가 재정 확보에 기여함은 물론 고용 창출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이영 인크로스 경영지원본부장(가운데)이 ‘제57회 납세자의 날’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대리 수상했다. [사진=인크로스]

인크로스는 디지털 광고사업 및 SK텔레콤의 AI(인공지능) 기반 커머스 T deal(티딜),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 다윈 사업 등을 하고 있다. 2007년 창립 이후 회사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 제도 및 장애인 고용을 통해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에 임하고 있으며, 복지단체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해 왔다. 최근에는 자사 광고 플랫폼 및 솔루션을 활용해 소상공인 및 사회적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재원 대표는 “회사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며 기업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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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6 09: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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