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가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오는 8월 19일 워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속초 2023(WATERBOMB SOKCHO 2023)’을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은 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다. 이번엔 속초를 비롯한 전국 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서울, 부산,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열린 지난해 워터밤엔 약 15만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이 워터밤 서울 2022를 즐기고 있다. [사진=워터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속초시의 지역 경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랜 준비 끝에 올해 워터밤을 설악 쏘라노에 유치했다. 주로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에서 열리는 워터밤이 인구 10만명 이하 도시에서 개최되는 건 처음이다. 워터밤 2023은 6월 30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인천, 수원, 속초, 제주 등 총 9개 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뮤지션들이 참가하며 행사 한 달 전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민간기업이 수십억 원의 자본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충청남도 예산 시장 역시 민간기업이 나서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준 사례 중 하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번 행사 개최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고용 유발효과를 비롯해 지역에 약 1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