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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건설기초소재 기업 삼표그룹(대표이사 김옥진 박진선)이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에 박차를 가한다.


삼표그룹은 본사 및 각 계열사 사업장에서 ‘2023년도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회사는 안전보건 경영방침 목표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전 근로자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분임조 활동 활성화 △아차사고 발굴 및 위험성평가 실시 △사전위험요소 제거 등 지속가능한 안전경영이라는 새로운 핵심가치를 선포했다. 


[사진=삼표그룹]

삼표그룹은 올해 산업재해 무사고를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실질적인 조직 주도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먼저 삼표시멘트는 국내 최초로 화물운송차량 ‘자동개폐커버(Automatic Hatch Cover) ’기술을 개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사고 위험성을 원천 차단해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이를 계기로 ‘무인 출하 자동화 시스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레미콘 부문은 보행자 통로 개선 및 차량 출차구간에 감지센서를 신규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분임조 경진대회 실시 및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 등 맞춤형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각 부문별 노후설비 전면 개선 및 사업장 안전시설물 점검 등 선행지표 관리를 통한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자율적인 경영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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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8 15: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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