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이 위제로알파정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위제로알파정은 소장 내에서 직접적인 작용으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을 분해하는 데 필요한 프로자임, 리파제, 디아스타제, 프로테아제, 셀룰라제1000 등의 소화소제가 함유돼 있다.
제산성분인 탄산수소나트륨, 침강탄산칼슘, 메타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도 포함돼 있다. 위액분비 억제, 위산 중화 및 위궤양면 보호 기능이 있다. 계피유와 회향유가 첨유됐던 기존 위제로정에서 레몬유도 추가했다. 계피유는 녹나무과 계수나무 껍질로 위장운동 및 위액분비 촉진 기능이 있다.
‘위제로’는 74년간 위장소화제를 개발해온 일양약품의 복합 위장 소화제이다. 자연 원료와 기능성 원료를 배합해 ‘위제로알파정’, ‘위제로 무당액’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위제로알파정은 휴대 및 복용 편리성이 강화돼 있다. 위제로 무당액은 칼로리가 낮은 천연 감미료가 첨가돼 있다.
일양약품은 지난해 1~3분기 매출액 2826억원, 영업이익 330억원, 순이익 2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6.84%, 23.13%, 46.6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