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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7일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롯데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경영실적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IR자료는 롯데손해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원기관은 롯데손해보험과 교보증권이다.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 매출액 1조2647억원, 영업이익 174억원, 당기순이익 1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2.90%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0.71%, 55.44% 감소했다.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진=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앞두고 롯데손해보험이 지속해온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의 성과를 설명하고, 높아진 경영관리역량과 안정성을 시장에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내실경영을 통해 높아진 경영관리역량 역시 기업설명회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실제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9월 1400억원 상당의 후순위채를 선제적으로 발행해 자본건전성을 제고한 데 이어, 최근엔 조기상환청구권(콜옵션) 행사기간이 도래한 기발행 후순위채 900억원을 조기에 상환 완료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자본건전성과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과 높아진 경영관리역량 및 안정성을 시장에 알리고자 한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중장기적 내재가치 제고 전략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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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07 11: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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