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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외식 브랜드 운영사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ISO 45001' 인증을 취득하며 안전보건 친화적인 기업으로 발돋음 하고 있다. 


롯데GRS는 지난 17일 서울 롯데금천타워 11층 대교육장에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 및 ISO 45001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 프로세스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차우철(왼쪽 다섯번째) 롯데GRS 대표이사는 17일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에서 함께 참석한 노동조합 위원장각 부문장과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사진=롯데GRS]

롯데GRS는 고객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보건 Risk 개선', '법규 및 요구사항 준수', '비상사태 및 위기상황 시 신속 대응', '안전보건 협의와 참여 강화' 등 4가지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안전문화를 전파하는 LEAD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올해 초 중대재해대응TFT(테스크포스팀) 조직을 신설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했다.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주간 안전보건점검도 시행하고 있다. 또, 외부 기관의 공식 검증을 통한 시스템 정착의 필요성을 인식해 ISO 45001을 추진했으며, 올해 9월 인증 취득 및 이날 행사에서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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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8 13: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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