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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도시문화 플랫폼 ‘루프스테이션 익선’이 MZ세대를 겨냥한 아트 전시회를 개최하며 아트 스페이스로서의 상징성을 강화한다.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의장 손지호)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스프레드(SPREAD)’와 함께 10일부터 19일까지 루프스테이션 익선에서 ‘엑스트라 럭키 : 메이크 어 위시 EXTRA LUCKY : Make a Wish’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특별 전시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TRA LUCKY 전시회에서 관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네오밸류]

이번 전시는 네오밸류가 스프레드의 후원사로 나서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최한 것으로 네오밸류가 스프레드에 전시 기획을 제안했다. 불확실한 시대에 욕망과 불안 사이에서 고민하는 현대인에게 너무나도 작아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여분의 행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엑스트라 럭키 : 메이크 어 위시 EXTRA LUCKY : Make a Wish’ 전시는 MZ세대를 겨냥해 캐릭터 ‘프레디’, ‘마크’, ‘플루토’를 앞세워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해진 길이 아닌 자유로움을 찾아 살아가는 행성 ‘플루토(Pluto)’ △항상 행운이 따라다니는 ‘마크(Mark)’ △다리가 1개 부족하지만 부족함을 행운으로 여기는 ‘프레디(Freddy)’ 등 캐릭터 세계관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체 공간을 아우르는 대형 조형작업, 영상작업, 평면작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프레디 기념품 샵(Freddy’s Souvenir Store)’과 하프커피와 콜라보한 공간인 ‘럭키 카페(Lucky Cafe)’ 팝업 스토어를 함께 선보인다. 작품을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시회의 메세지를 직접 참여하고 소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앞서 네오밸류는 루프스테이션 익선을 ‘MZ세대를 위한 아트 스페이스’로 자리매김 시키고자 올해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했다. 지난 5월 공식 개관 이후, 현대자동차가 주관하는 '팰리세이드 하우스' 전시를 시작으로 런웨이 아트 컬렉션 쇼 ‘써킷 서울’ 등을 선보인 바 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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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0 14: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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