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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LG전자(대표이사 배두용 조주완)가 기업 활동 전반에 준법경영을 실천한 결과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


LG전자는 글로벌 인증기관 BSI(영국표준협회)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에 대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진=더밸류뉴스]

ISO373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 지배구조의 주요 항목인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한지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LG전자는 국내 전 사업장에서 기업지배구조, 공정거래, 반부패, 인사노무, 제조물책임, 안전보건, 환경∙에너지, 정보보안∙프라이버시 등 11개 분야에 대한 준법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글로벌 법규제와 표준에 맞춰 준법 관리체계를 고도화했으며 전담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기능별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현재 본사를 비롯해 각 사업본부와 해외법인에서는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자체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국가별 법규제와 표준에 대한 동향을 분석해 대응하고, 리스크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직무별 차별화된 준법교육을 시행하는 등 준법경영 내재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tkdguq04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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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0 11: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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