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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쌍용C&E(회장 홍사승)가 30일 오전 9시 싱가포르에서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한다. 후원기관은 Citi증권이다. 최근 경영현황 및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IR자료는 29일 쌍용C&E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강원도 동해시 쌍용 C&E 시멘트 공장. [사진=쌍용C&E]

쌍용C&E는 시멘트, 석회석, 해운, 환경자원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쌍용C&E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863억원, 영업이익 520억원, 당기순이익 3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8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43%, 45.53% 감소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쌍용C&E는 지난 4월 출하량부터 톤당 판가를 13% 인상했으나 화물연대 파업, 이른 장마 등으로 인해 이익률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다만 출하량 감소에도 매출액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기 때문에 판가 인상효과는 시장 기대치보다 높았다”고 해석했다. 


tkdguq04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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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9 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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