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이 대한토지신탁이 발주하는 사업인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수주에 성공했다.

금호건설은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금호건설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조감도. [이미지=금호건설]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은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마암리 산2-3번지 일원 2만4513㎡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1층, 6개동, 아파트 499세대로 이루어진다. 총 공사비는 1098억원 규모다. 

착공과 분양은 오는 9월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459세대와 114㎡ 40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옥천군은 옥천~대전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2026년에 개통되면 단지 인근 옥천역에서 대전 오정역까지 15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단지에서 대전 도심권까지 30분 내로 접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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