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이 자양강장제 대표브랜드 ‘자황’을 리뉴얼 출시하고 브랜드 강화 및 소비자 접근성 확대에 나선다.
종근당은 1일 자양강장음료 ‘자황력’을 출시하고 금일부터 편의점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종근당 원기회복 '자황력'. [사진=종근당]
기존 제품을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음양곽, 로열젤리, 인삼, 비타민B 등 한방과 양방 성분을 복합 함유해 리뉴얼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주성분 음양곽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집중력 향상시키며 남자와 여자의 양기, 음기를 더하여 원기회복을 돕는다. 로열젤리는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으며, 인삼은 피로개선·뼈 건강·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자황은 1994년 출시한 종근당의 대표 자양강장제 브랜드다. 제품명은 ‘자양강장제의 황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종근당은 자황력의 유통채널을 약국뿐만 아니라 편의점으로 넓히며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했다. 출시를 기념해 1일부터는 전국 편의점에서 1+1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