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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삼성카드(대표이사 김대환)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국내외 투자기관·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갖는다. 삼성카드는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질의응답(Q&A)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여신전문금융 기업으로 주력 사업은 카드사업부문, 할부리스사업부문이다. 카드상품개발, 회원유치, 회원 및 가맹점 연계 마케팅 등 영업 활동도 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매출액 9308억원, 영업이익 2164억원, 당기순이익 16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38%, 16.78%, 16.18% 증가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명목 기준인 개인 신판 이용금액이 10%대로 성장할 것”이라며 “다만 항공이나 여행 등 대면활동 확대에 따른 청구할인의 서비스비용률 상승으로 판관비가 증가해 이용금액 증가를 일부 상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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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1 11: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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