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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국립공원 주차장 ‘하이패스 결제시스템’ 도입... 출차 혼잡 최소화

  • 기사등록 2022-07-21 12: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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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하이패스 결제시스템 도입으로 출차 혼잡에 따른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절감 활동에 나선다.


한국도로공사는 국립공원공단과 지난 20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국립공원 주차장 내 하이패스 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명호(오른쪽)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은 20일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김종희 국립공원공단 경영기획이사와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주차장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은 고속도로 하이패스 요금소와 같이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주차장 진출입 시 주차요금이 자동으로 정산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올해 9월까지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소사 주차장(전북 부안군 소재)에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우선 도입하고,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31개 유료주차장에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주차장 이용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주차장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보급해 왔다.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시 등 전국 24개 주차장(40268면)에 해당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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