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제한시간 완화에 따른 서울시 음식점(오프라인), 여가서비스(노래방, 게임방, 영화관, 전시관 등)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매출 데이터를 지역별로 분석해 16일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울시의 영업제한시간이 21시(2021.12.18~2022.2.18), 22시, 23시, 24시에서 전면 해제되기까지 시기별로 서울 주요 지역 소비를 분석한 결과, 주요 상권 중심으로 소비가 회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영업시간 전면 해제로 오후 6시 이후 매출액이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25개구 영업제한시간* 21시 대비 매출건수, 매출액 일평균** 증감. [이미지=KB국민카드]
특히 영업시간 전면 해제가 되면서 매출건수와 매출액 상승이 가장 높은 구는 용산구(매출건수 69%, 매출액 76% 증가), 성북구(55%, 71%), 광진구(55%, 70%)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행정동 232개 중에서 용산구 이태원은 매출건수 상승이 가장 높은 동으로 198% 상승을 보였다. 또 용산구의 용산동은 100%, 중구 필동 96%, 성동구 사근동 89%, 성북구 안암동 86% 매출건수가 증가했다.
연령별로 20대 61%, 30대 27% 으로 20-30대가 매출건수의 88%를 차지했고 영업제한시간 21시 대비 매출건수는 20대 209%, 30대는 240% 증가했다.
신학기(2022.3.5~2022.4.1)가 되면서 대학가 중심으로 매출건수가 증가했다. 성북구 안암동(고려대) 48%, 중구 필동(동국대) 42%, 성동구 사근동(한양대) 44%, 동작구 흑석동(중앙대) 41%, 동대문구 회기동(경희대) 38%, 광진구 화양동(건국대) 32%로 6곳 모두 30%이상 매출건수 증가했다.
청와대 인근 부암동·삼청동·청운효자동의 커피전문점, 전시관 매출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부암동은 오프라인 가맹점 중 커피전문점 매출건수는 16%, 한식/백반 14%, 제과점이 13%를 차지했고 영업제한시간 21시 대비 매출건수는 각각 62%, 166%, 83% 증가했다.
또, 삼청동은 부암동과 마찬가지로 커피전문점, 한식/백반 및 양식의 매출건수 비중이 높았고 특히 전시관(미술관/박물관)의 매출건수 비중도 10%를 차지함과 동시에 18시 이후 매출건수는 영업제한시간 21시 대비 86% 증가했다.
KB국민카드는 전국지차제에서도 지난 10일 무료 개방한 데이터루트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소속된 지역 상권의 매출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