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대창솔루션(096350)이 26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24일 오전 9시 9분 현재 대창솔루션은 전일대비 21.22% 상승한 2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06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대창솔루션은 타법인 주식취득 및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전환사채(CB)100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BW) 100억원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또 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환사채 발행 규모는 100억원이다. 전환가액은 1875원, 표면이자율은은 0%, 만기이자율은 4%다. 만기일은 2021년 7월9일, 전환청구기간은 2019년7월9일부터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규모도 100억원이다.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로, 사채만기일은 2021년 7월 9일, 만기이자율은 4%다.

3자 배정 유상증자 자금 조달 규모는 총 60억4000만원이다. 대성자산운용에 보통주 55만7100주는 주당 1795원에, 308만2900주는 주당 1635원에 각각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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