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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바로고(대표이사 이태권)가 알지티(대표이사 정호정)와 서빙로봇 도입을 통해 효율적인 상점 운영 환경을 조성한다.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서빙로봇으로 인력난을 해소하고 노동 강도를 줄여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는 방안이다. 

 

바로고는 서빙로봇 개발 스타트업 알지티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바로고는 상점주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상점 운영 솔루션을 구축하고, ‘선순환 배달 생태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단행했다.

 

알지티의 서빙로봇. [사진=알지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되는 인력난을 서빙로봇을 통해 해소하고, 노동 강도를 줄여 상점주가 상품과 배달 등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알지티’의 서빙로봇은 별도의 유도장치 없이 스스로 주변을 인지하는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돼 있다. 향후 상점 운영 전반을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동해 바로고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상점주를 대상으로 서빙로봇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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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5 0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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