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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송보영 등 15인 승진.. 정기 임원인사

- 전무 4명, 상무 11명 등 총 15명 규모 승진

-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 타개, 원활한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지원에 초점

  • 기사등록 2022-03-30 15: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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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대한항공(대표이사 회장 조원태)이 송보영 전무 승진을 포함한 2022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시행일은 4월 1일이다.  


대한항공의 이번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총 15명이며 송보영 상무 외 3명이 전무로 승진했으며, 최현오 수석부장 등 총 11명이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대한항공 기내에서 승무원들이 고객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의 이번 인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상황 속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타개하고, 원활한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을 통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대한항공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객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항공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의 선결조건인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항공 2022 임원인사] 


■ 승진


▲ 전무 (4명)

송보영, 김완태, 박희돈, 변봉섭



▲ 상무 (11명)

최현오, 정찬우, 한경훈, 이길호, 정유태, 김용욱, 이시우, 이태일, 이승만, 서호영, 이민수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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