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대표이사 이성수 탁영준)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7015억원, 영업이익 685억원, 당기순이익 123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 954% 증가했고 당기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에스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065억원, 영업이익은 115억원, 당기순이익은 833억원이다.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 755% 증가했고 당기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이성수(왼쪽), 탁영준 에스엠 공동 대표이사 CEO. [사진=더밸류뉴스]
에스엠의 보이그룹 아이돌 NCT가 2개 앨범 발매로 306만장을 판매했고, 신인 걸그룹 에스파의 첫 앨범 판매량이 57만장을 넘어서는 등 앨범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SM C&C, 키이스트 등 자회사 실적이 좋아지면서 에스엠의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중 높은 공연 매출의 부재가 2020년, 2021년의 실적 발목을 잡아왔으나 콘서트 재개 시점이 도래한 만큼 공연 시장 정상화 시, 올해 에스엠 실적은 가장 많은 아티스트 라인업과 공연 횟수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