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이사 황성우)는 지난해 매출액 13조6300억원, 영업이익 8081억원, 당기순이익 633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7%, 39.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3% 감소했다. 매출액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본관빌딩. [사진=더밸류뉴스]
삼성SDS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조9366억원, 영업이익 1443억원, 당기순이익 1108억원이다. 매출액은 분기 기준 최고 성적이다.
사업분야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6.1% 늘어난 5조6372억 원을 기록했고, 물류 사업은 항공·해운 물류운임 상승, 가전과 IT제품 물동량 증가에 따라 지난해 대비 40.2% 증가한 7조992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SDS는 관계사를 제외한 대외 매출이 지난해 대비 36% 증가한 2조60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T서비스 사업 대외 매출액은 △클라우드 전환 및 구축 △ERP(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 사업 확대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 확대 등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19% 늘어난 1조1521억원으로 집계됐다. 물류 사업 대외 매출액은 하이테크 및 자동차부품 업종 중심의 물동량 증가로 지난해 대비 52% 늘어난 1조450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