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지난해 매출액 6852억원, 영업이익 7383억원, 당기순이익 4849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영업이익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비 매출액은 6.7%, 영업이익은 32.2%, 당기순이익은 71.6% 증가했다.
대우건설 로고. [이미지=대우건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양가 규제와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국내외 일부 현장 착공이 지연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택사업부문의 견고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나이지리아, 이라크 등 국내외 현장의 수익이 안정화되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2만8344가구를 공급하며 3년 연속(2019~2021년) 국내 주택공급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3조8992억원의 수주고를 올리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에서 원청으로 참여하는 나이지리아 LNG Train7, 수의 계약으로 진행하는 이라크 알 포(Al Faw) 현장 등 고수익 프로젝트의 매출이 본격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