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대표이사 조대성)가 오는 27일 경기 화성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갖는다고 12일 공시했다.
바른전자에서 개발한 반도체. [이미지=바른전자]
이번 임시 주총의 주요 안건은 감자(자본감소)이다. 앞서 지난달 바른전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동일 액면금액의 보통주 1주로 무상병합하는 90%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 자본금은 감자전 418억4324만원에서 41억8432만원으로 감소하게 된다. 감자기준일은 3월 1일, 신주상장예정일은 3월 22일이다.
바른전자는 지난 2018년 전 경영진의 주가조작과 횡령∙베임 혐의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거래정지상태에 있다. 이후 경영 개선 노력에도 불구, 적자 지속이 이어졌다. 지난해 9월 최대주주가 이엔플러스(대표이사 안영용, 지분 13.4%)에서 에스맥(대표이사 조경숙, 지분 25.35%)으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