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070억원, 영업손실 375억원, 당기순손실 33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0.6% 증가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지속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로고.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3분기까지의 누계 실적은 매출액 1조6291억원, 영업이익 655억원, 당기순이익 272억원으로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9.3%, 13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 감소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사업, 지역냉방사업, 전력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및 구역형집단에너지사업등을 영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