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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10월 분양

- 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 주거복합단지

  • 기사등록 2021-10-06 1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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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형 기자]

현대건설이 10월 경기 과천시 별양동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현대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상품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19~29층에 총 89실이 조성되며 전 실이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84㎡A 79실 △84㎡T 2실 △84㎡PA 3실 △84㎡PB 5실이다. 이어 섹션오피스는 지상 5층~18층에 전용면적 37~70㎡, 총 266실이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4층에 전용면적 29~111㎡, 총 58실이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주거형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 옆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다. 또 중앙로와 맞닿아 있고 과천대로와 과천IC를 통해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도보권 내에 문원초·중교,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가 자리해 있다. 근처에 이마트, 중심상업지구, 소방서, 경찰서, 과천시청, 과천시민회관이 있다. 정부과천청사역엔 향후 GTX-C 노선(예정)과 위례-과천선(계획)이 개통될 예정이다. GTX-C 노선 이용시엔 삼성역까지 약 7분이 소요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전 세대 4bay 판상형 구조의 아파트와 동일한 상품구성을 도입하고,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적용했다. 또 함께 조성되는 오피스 시설은 스타트업 기업이나 벤처기업 등 강소기업들의 주된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섹션 오피스’는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를 무상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5-4 번지에서 10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현재는 분양홍보관을 운영중으로,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벌말로 66 하이필드지식산업센터에 마련돼 있다.


moldaurang@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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