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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NH투자증권이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에서 실시한 등급 평가에서 장기 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을 기존 'Baa1'에서 'A3로 상향 평가받았다고 2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측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증권업권 내에서 최고 신용등급을 보유하게 됐다며 향후 해외투자자는 물론 국내 투자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미지=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무디스는 농협은행의 독자신용도가 상향됨에 따라 농협금융지주가 농협은행을 통해 NH투자증권을 지원할 능력이 커졌다고 판단해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NH투자증권이 농협금융지주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 중이며, 농협금융그룹 계열사와의 공동 투자 등을 통한 상호 연관성을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이 농협중앙회에 지급하는 이익 배당금으로 농민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한다는 점 등도 고려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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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4 15: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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