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롯데홈쇼핑은 카탈로그 주요 고객인 오팔세대(경제력이 있는 5060세대)를 겨냥해 명품 패션잡화, 건강, 여행 등 고급 브랜드, 고관여 상품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카탈로그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최근 3년 간 카탈로그 이용고객을 분석한 결과 5060세대가 약 80%를 차지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구독률과 평균 구매금액이 전년비 10%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 명품 잡화, 보석, 장신구 등 고가 상품 주문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 상품을 선별한 카탈로그를 기획했다.
롯데홈쇼핑의 프리미엄 카탈로그. [사진=롯데홈쇼핑]
프리미엄 카탈로그는 유료회원제 엘클럽, 카탈로그 우수고객(연간 주문액 상위 30%)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핸디북 타입의 잡지형으로 제작해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명품 브랜드,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인테리어 등 고관여 상품들을 집중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