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민교 기자]

키움증권은 29일 오전 9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4길 18 키움파이너스스퀘어빌딩 2층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 이현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이 상정된다.

김익래(왼쪽) 회장, 이현 대표이사. [사진=키움증권]김익래 회장은 다우키움그룹 모태인 다우기술 창업자로 현재 다우키움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이현 대표이사는 동원증권, 키움저축은행 대표이사,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현재 키움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이밖에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상정된다. 키움그룹은 지난해 매출액 4조5196억원, 영업이익 9689억원, 당기순이익 7033억원을 공시했다. 전년비 각각 66.57%, 104.56%, 93.8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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