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르노삼성자동차가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영업마케팅본부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해 내수시장 수익성 강화 결의를 위한 ‘2021 e-네트워크 컨벤션’ 행사를 개최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네트워크 컨벤션은 영업 현장의 임직원 및 협력사에 대한 노고와 지난해 성과를 치하하고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매년 마련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미닉 시뇨라 사장,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 등 30여 명이 스튜디오에 참석해 화상 회의로 접속한 전국 영업 현장 인력들과 만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우수 지역본부, 우수지점, 우수직원 시상,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도미닉 사장은 “회사의 미래는 영업마케팅본부에 달려 있으며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 모든 본부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품질 안정화와 함께 지역본부 중심의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내수 시장에서의 수익성 강화를 위해 서바이벌 플랜을 실시하고 있으며 XM3를 주축으로 판매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