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024110) 등 금융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설이 지역 정치권에서 흘러나왔으나 정작 금융권은 "사실이 아니다"며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사진=더밸류뉴스(IBK기업은행 제공)]미래통합당 박수영 의원(부산 남구 갑)은 지난달 방문규 수출입은행장과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등을 연달아 만났다고 주장했다.
초선인 박 의원이 행정안전위 소속임에도 금융공공기관장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공공기관 이전 논의가 본격화된다면 부산으로 이전을 고려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수도권 소재 금융기관장들은 부산 정치권에 “만약 공공기관 이전이 불가피해진다면 부산을 우선순위에 놓고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최근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금융쪽에서 주장하고 있다.
초선인 야당 의원을 공공 금융기관장이 만났다는 것도 이상하고 "처음 보는 야당의원에게 민감한 금융기관 지방이전 검토를 말했다는 것도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