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헌호 기자 ]

[버핏연구소= 박헌호 기자] 10일 12시 46분 기준 예림당(036000)은 전일비 유지된 1만5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엔화가치는 현지시각 100엔당 995.28원으로 전일비 0.45%(4.49원) 하락했다.
KEB 하나은행에서 공개한 2016년 1월부터 현재까지의 엔화 환율과 예림당의 주가는 -0.64 의 상관관계(correlation coefficient)를 보였다. 월별 엔화가치가 떨어지면 예림당의 주가는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림당은 도서출판업 및 그 부대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종속회사를 통해 청소년 도서 및 유아동 도서 출판, 전자책과 애니메이션, 학습용 게임 제작, 저비용항공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항공운송 90.62%, 반도체 Packaging 4.24%, 출판 및 판매 4.15%, PHC파일 0.53%, 해외콘텐츠 0.38%, 디지털콘텐츠 0.06%, 물류 0.01% 등으로 구성된다.
매출구성이 항공운송이 90.62%를 차지하고 있어 근거리 국가인 일본의 화폐가치가 떨어지면 여행경비 또한 줄어 방일 한국 관광객이 증가하기 때문에 엔화가치가 떨어지면 예림당의 실적이 개선되는 경향이 있다.
엔화 환율 및 일본 여행경비관련 저가항공주는 예림당 외에도 진에어(272450), 제주항공(089590) 등이 있다.

089590:제주항공, 272450:진에어, 036000:예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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