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부산 해운대구에 공급된 단지에 역대급 수요가 몰렸다.
1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중동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1순위 청약이 88가구 모집에 1만9928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26.45대 1을 기록했다. 전용 면적 별로 1순위 해당지역 거주자 평균 경쟁률은 212대 1이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총 88가구로 84㎡A 34가구, 84㎡B 21가구, 84㎡C 33가구를 모집했다. 최고 경쟁률은 84㎡B로 21가구 모집에 7525명이 몰려 358.33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경쟁률이 가장 낮은 타입은 84㎡A로 34가구 모집에 5407명이 몰려 159.03대 1이었다.
최고 경쟁률 1순위를 기록한 전용 84㎡B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아파트 152가구와 오피스텔 19실로 구성된다. 모든 타입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설계됐다.
쌍용건설의 쌍용더플래티넘해운대. [사진=더밸류뉴스(쌍용건설 제공)]
쌍용더플래티넘해운대는 지난 16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접수에서도 신혼부부 특공이 최고 경쟁률 32.8대1을 기록하며 전 전용면적 청약 마감한 바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오는 2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 계약일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이뤄진다. 쌍용건설은 견본주택에 몰리는 인파로 코로나19 확산 등을 우려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했다. 당첨자발표 이후 당첨자 및 계약자에 한해서만 부산광역시 해운대로 일대에 마련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견본주택에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쌍용건설은 이 기간 열화상 카메라와 소독 발판,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해 방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