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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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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신대양제지(016590), 덴티움(145720), 필룩스(033180), 무림P&P(009580) 등 17개 종목이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JYP Ent.(035900), 현대통신(039010), 좋은사람들(033340), 펄어비스(263750) 등 25개 종목이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그린푸드(005440), 강원랜드(035250), 용평리조트(070960), LG하우시스(108670) 등 50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GS홈쇼핑(028150), 위노바(039790), 예스24(053280), 어보브반도체(102120) 등 43개 종목의 주가가 1년 중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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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장에서 신대양제지가 지난해 실적이 급증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신대양제지는 전일대비 13.22% 상승한 4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4만66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신대양제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8.8% 증가한 2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3.1% 늘어난 5128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72억원으로 59.9% 증가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JYP Ent.가 지난해 실적 개선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JYP Ent.는 전일대비 3.55% 상승한 1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1만81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JYP Ent.는 전날 장 마감 후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9% 증가한 19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8.8%, 92.0% 증가한 1022억원, 164억원으로 잠정 집계뙜다.

하나금융투자의 이기훈 애널리스트는 『JYP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트와이스 데뷔 2년 만인 지난해 영업이익이 4.6배 증가했다』며 『2년 내 4개 신인 아이돌 데뷔로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현대그린푸드는 전일대비 3.06% 하락한 1만4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현대그린푸드는 1만42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9% 줄어든 87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 증가한 2조53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 GS홈쇼핑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다는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GS홈쇼핑은 전일대비 2.43% 하락한 19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19만44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GS홈쇼핑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39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7%, 32.4% 줄어든 2775억원, 34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NH투자증권의 이지영 애널리스트는 『전년 동기에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송출수수료 환입 등 약 50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실제 영업이익 성장률은 -3%』라며 『긴 추석연휴로 전반적인 외형 성장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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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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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2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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