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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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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 이현지 연구원] NH투자증권은 28일 클리오(237880)에 대해 실적 장애 요인이 조금씩 회복되어 올해 글로벌 채널 확대와 면세 회복에 기반한 외형 성장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2시 클리오의 주가는 3만2900원이다.

 

NH투자증권의 한국희 애널리스트는 『클리오의 2017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유지된 1937억원, 57.7% 하락한 109억원으로 부진했다』며 『면세 판매와 대리점 채널인 클럽클리오의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21.9%, 15.7% 하락해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저가 브랜드 비중 상승으로 인한 제품 믹스 악화와 급여/임차비용/마케팅비 등 판관비 급증까지 겹쳐 큰 폭의 감익을 겪었다』며 『다만 지난 4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세로 전환하여 원가와 판관비 부담이 경감되고, 중국 따이공 등 수익성 높은 도매 채널 주문량 증가로 수익성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클리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1.3%, 74.2% 증가한 2348억원, 189억원으로 큰 폭 회복할 전망』이라며 『온라인과 중국과 미국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매출성장률이 전년대비 각각 25%, 45%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 채널 확장이 예상보다 빠른 성과를 낸다면 실적 추정치 상향 요인이 될 것』이라며 『클리오의 중국 및 미국 공략은 전국적으로 정비된 대형 채널에 입점하고,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며 국내 사업 방어와 글로벌 시장 공략의 성과 도출이 확인된다면 장기 투자 매력을 확보하기에 용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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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8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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