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채종일 기자]

에이비온(대표이사 신영기)이 미국 글로벌 투자 그룹에 투자를 받는다.


에이비온은 미국 소재 글로벌 투자 그룹과 4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대해 텀시트(계약이행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투자사는 운용자산 규모(AUM)가 약4조5000억원의 대형 글로벌 투자 기업이다.


에이비온, 400억 규모 글로벌 투자 유치 텀시트 체결에이비온 CI. [이미지=에이비온]

확보한 자금은 핵심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전략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 유치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신약 개발 역량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에이비온 관계자는 “북미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가속화가 기대된다”며 “글로벌 빅파마 대상의 라이선스아웃(LO) 등 영업 활동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비온은 지난 1일 러시아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4개국에 대한 바바메킵(Vabametkib·ABN401) 기술수출 텀시트를 체결했다.


cjil9237@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4-02 13:24: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4차산업혁명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