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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 헬스케어 컨퍼런스 ‘차이나 바이오' 참가…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나서

  • 기사등록 2024-09-09 10: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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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장준 기자]

에이비온(대표이사 신영기)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차이나 바이오’ 컨퍼런스에 발표 기업으로 참가하여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에이비온은 글로벌 헬스케어 컨퍼런스인 '차이나 바이오(China Bio)'에 참석한다고 9일 밝혔다.


에이비온, 헬스케어 컨퍼런스 ‘차이나 바이오\  참가…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나서에이비온이 글로벌 헬스케어 컨퍼런스 '차이나 바이오'에 참석한다. [이미지=에이비온]

차이나 바이오는 오는 10일과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며, 바이오 유럽, 바이오 아시아 등 글로벌 컨퍼런스를 주관하는 EDB그룹이 이번에도 주관을 맡는다.

 

에이비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 기업(Presenting Company)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바바메킵(ABN401), ABN101(호흡기 바이러스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다수의 다국적 기업들과 사업개발(BD) 파트너링 미팅도 가질 계획이다.

 

ABN101은 범용 항바이러스 치료제(Broad-spectrum antiviral drug)로 개발 중이다. 차세대 인터페론 베타로서 기존 자연형 인터페론 베타의 물질 안정성을 개선하고 생산수율을 500배 이상 높여 경제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제형의 연구 및 생산이 가능하다.


jjk07281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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