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22일 서진시스템(대표이사 전동규)의 선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BB+(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통신장비, ESS(에너지저장장치), 반도체장비 부품 등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전방 산업의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서진시스템 CI. [이미지=서진시스템]나신평은 서진시스템이 통신장비 부품, ESS 부품, 반도체 장비 부품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어 있으며, 전방 산업의 빠른 성장으로 매출 확대가 전망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회사의 매출액은 7787억원으로 ESS 부품 35.2%, 반도체장비 부품 17.9%, 통신장비 부품 17.8%, 전기차/배터리 부품 13.5%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2년 이전까지 통신장비의 매출비중이 가장 높았으나, 최근 ESS, 반도체장비, 전기차/배터리 부품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되고 있어 통신장비 부품에 대한 의존도는 낮아진 모습이다. 특히 ESS, 전기차/배터리 등 전방 산업의 빠른 성장이 예상되고 수주가 증가함에 따라 회사의 매출도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3-22 16:58: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