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교촌에프앤비(대표이사 윤진호)가 호우 피해 지역의 수해 복구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억원의 지원금 및 제품 교환권을 후원한다.

교촌에프앤비 임직원 봉사단과 교촌치킨 가맹점주들이 경북 예천군 감천면 수해현장에 방문해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과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도왔다. 지원금은 치킨 한 마리가 팔릴 때마다 20원씩 적립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됐다. 교촌은 수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현금 5억원을 지원했고 수재민과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격려하기 위해 5억원 상당의 제품 교환권을 전했다.

또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교촌 '바르고 봉사단'이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푸드트럭에서 치킨을 제공했다. '바르고봉사단'은 지난 1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 위치한 벌방리 노인회관에 방문해 허니콤보 및 교촌오리지널 200마리와 사이드 메뉴를 제공했다. 경북 예천군을 시작으로 피해지역을 추가 방문해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교촌은 핵심 경영철학 중 하나인 나눔경영 아래 국내 프랜차이즈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함으로써 나눔 문화 선순환을 이뤄가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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