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양희정 기자]

CJ제일제당(손경식 최은석)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얼티브'가 단백질 함량을 높인 얼티브 비건 프로틴 2종을 선보인다. 

얼티브 비건 프로틴은 기존 얼티브 제품의 주요 원재료인 현미와 완두에 작두콩을 더해 한 팩 당 단백질 함량을 21g(달걀 3.5개 분량)으로 높인 식물성 고단백 음료다. 100% 식물성 원재료로 만들어 유당은 물론 유지방, 콜레스테롤 걱정 없이 고함량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얼티브 비건 프로틴 2종 제품. [이미지=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식단관리와 운동에 신경 쓰는 소비자를 주 타깃으로 삼고, 한 팩에 필수 아미노산 8종과 독자 개발한 식물성 'L-아르기닌’ 1700mg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L-아르기닌’은 체내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을 수 있어 외부 섭취가 권장되는 아미노산이다. 간편하게 휴대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뚜껑이 있는 소용량(250ml) 제품으로 선보였다. 운동 전후에 섭취하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고 한 팩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식사량을 조절할 때 유용하다. 아울러, 당류가 들어있지 않아 ‘제로 슈거’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도 즐길 수 있다.

얼티브 비건 프로틴은 오는 29일부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 7월에는 CJ더마켓, G마켓, 롯데온, 네이버 등 온라인 몰에 차례로 입점된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제품을 출시해 일상 속 선택의 폭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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