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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이하 SH공사)가 위례와 장지를 연결하는 지하차도를 개통해 지역간 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SH공사는 위례신도시와 서울 송파구 장지동을 연결하는 왕복 4차선 신설 지하차도 '장지동길(가칭)'을 정상 개통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이 '장지동길 신설 지하차도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SH공사]

SH공사와 송파구는 ‘장지동길’ 개통을 축하하는 개통식도 같은 날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헌동 SH공사 사장을 비롯해 서강석 송파구청장, 남인순 국회의원, 김근식 당협위원장, 주민대표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SH공사는 개통 첫날인 9일 오전부터 교통전문가와 함께 주요도로 모니터링에 착수했다.


모니터링 결과 장지동길과 연결되는 주요도로인 송이로와 충민로 등은 교통량이 집중된 시간대에도 정체 없이 교통소통이 이뤄졌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를 보이던 충민로6길도 장지동길 개통 이후 교통 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니터링은 향후 3~4주간 실시할 계획이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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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2 16: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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