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동원그룹(명예회장 김재철)이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수를 동원 목요세미나에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그룹]

샘 리처드 교수는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사회학과 교수다. 학생들의 역량을 이끌어내는 소통 중심의 강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미국 내에서 한국과 한류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인종, 성별, 문화 관계’를 주제로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고 세계적 권위를 가진 에미상을 수상했다.

이번 특별 강연의 주제는 ‘If It’s Not Too Much to ASK(너무 무리한 부탁이 아니라면)’이다.

강연은 경제성장으로 인한 지구의 환경 변화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동원그룹과 같은 한국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살펴보고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솔루션에 대해 임직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샘 리처드 교수는 ‘너무 무리한 부탁이 아니라면 동원그룹이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임직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혁신을 이어가는 것은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필수적”이라며 ”이번 특별 강연이 임직원들의 지식과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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