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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핀테크 기업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나서

- 이달 17일부터 런던 ‘UK Fintech Week’ 첫 투자유치사절단 추진

  • 기사등록 2023-04-10 11: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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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코트라(KOTRA, 사장 유정열)가 서울핀테크랩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핀테크 기업의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에 앞장선다.


코트라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 기구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는 지난 7일 서울핀테크랩(센터장 권영은)과 국내 핀테크 기업의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형(왼쪽)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지난 7일 코트라에서 권영은(오른쪽) 서울핀테크랩 센터장과 업무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OTRA]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핀테크 기업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각 기관의 투자유치 사업 홍보 지원, 국내외 핀테크 산업 동향 및 관련 정책에 관한 자료 교환 등 업무 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서울핀테크랩은 지난 2018년 서울시가 조성한 핀테크 전문 창업지원 시설로 서울 금융중심지인 여의도에 소재하며, 현재 기업 80여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업 200여개를 지원·육성했으며, 입주기업의 누적 투자유치 총액은 2747억원에 달한다.


코트라는 전 세계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 중 투자유치기능을 보유한 36개 무역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 핀테크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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