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이 비전과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글로벌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새로운 가상공간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8일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에 용산 사옥을 모티브로 한 ‘뉴 뷰티 랜드’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이 3월 28일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에 ‘뉴 뷰티 랜드’를 오픈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2023 메타버스 패션위크(MVFW)의 공식 파트너로서 이번 론칭에 참여해 굴지의 글로벌 패션·뷰티 기업들과 함께 웹3 기반의 새로운 가상 공간을 선보인다.

뉴 뷰티 랜드는 아모레퍼시픽의 비전 '라이브 유어 뉴 뷰티(Live Your New Beauty)'를 담아 가상 공간에서 고객이 브랜드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총 3개의 테마로 설계했다. 1층 팝업 공간은 포토존과 뉴 뷰티 퀘스트 등을 즐길 수 있고 2층에서는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3층 NFT 뮤지엄에서는 이번 론칭을 맞아 사전 진행된 '컬러스 오브 뉴 뷰티’ 공모전에서 수상한 12개의 NFT 작품들이 전시된다. 공간 체험 이후에 아모레퍼시픽이 발행하는 NFT도 지급받을 수 있다.

향후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웹3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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