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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신세계건설(대표이사 윤명규)은 GTX시대를 여는 GTX-A노선의 서울 첫 역사인 은평구 연신내역 초역세권에 ‘빌리브 에이센트’를 4월 분양한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305-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9㎡~84㎡, 총 492채 규모로 조성된다. 전 타입 높은 천장고(2.5m)를 적용하며, 각 층에 세대당 창고 제공(101동은 지하층 설치 예정), 4BAY 특화 설계 및 듀얼웨이 혁신평면(84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대규모 근린생활시설도 조성되며 ‘빌리브 에이센트’와 함께 동시 분양된다.


신세계건설의 '빌리브 에이센트' 조감도. [이미지=신세계건설]

빌리브 에이센트가 들어서는 연신내역 일대는 국내 최초의 GTX인 GTX-A노선이 내년 개통된다. 연신내역에는 GTX-A노선이 2024년 부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지하철 3, 6호선까지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향후 GTX-A노선 전 구간 개통이 완료되면 연신내에서 삼성역까지 약 9분 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특히 GTX-A노선의 서울 내 정차역은 단 4개에 불과하다.


또, 서북권 진출입의 관문 역할을 하는 연신내역세권 일대를 GTX와 연계해 업무∙상업∙창업∙문화의 중심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목표로 ‘연신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가 대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 불광동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 일대가 대규모 융복합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부지에는 특화업무공간, 서울시립대 산학캠퍼스 '서울UIC캠퍼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총 4개 층에 대규모로 마련된다. 상업시설에는 멀티플렉스를 비롯해 전략적으로 업종을 배치할 예정이다. 인근 로데오 거리, 연서시장과의 상권까지 연계되면 합정 ‘메세나폴리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같은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사전 홈페이지를 통하여 관심고객등록 및 GTX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수색역 인근에 마련된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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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6 22: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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