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동화기업(대표이사 김홍진)이 새로운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동화그룹 중앙연구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화그룹 중앙연구소(이하 중앙연구소)’의 준공식은 15일에 개최됐고 인천에 설립됐다. 준공식에는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을 비롯해 승지수 동화그룹 부회장, 김홍진 동화기업 대표와 이시준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표, 김정수 중앙연구소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동화그룹 중앙연구소 전경. [사진=동화그룹]

지난해 5월 착공해 올해 11월 완공된 중앙연구소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중앙연구소에서는 74년 동화의 근간인 △소재, 신사업의 길을 연 △정밀화학 및 미래 경쟁력인 △전해액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동화기업은 중앙연구소 준공을 계기로 미래를 위한 핵심 기술의 선제적 확보와 신사업 탐색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에 분산된 연구 기능을 융합하고 R&D(연구개발) 운영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또한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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