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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휴온스(대표이사 송수영 윤상배)가 9월 1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오전 9시에 시작, 오후 5시에 종료된다. 기업설명회는 회사 사업현황설명을 통한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회사 이해증진이 목적이며 올해 2분기 경영실적 설명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수영(왼쪽), 윤상배 휴온스 대표이사. [사진=휴온스] 

휴온스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4369억원, 영업이익 453억원, 당기순이익 306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4%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2% 감소, 45.8% 감소했다. 휴온스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241억원, 영업이익 109억원, 당기순이익 75억원으로 매출액의 경우, 분기 최대실적이다.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 속에 수탁사업 부문과 뷰티·웰빙사업 부문의 매출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휴온스는 개발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 이상지질혈증 분야의 개량신약인 ‘HUC2-396’의 임상 1상 IND(임상승인계획)가 승인됐으며 7월에는 위식도역류질환 분야 개량신약인 PPI 복합제 ‘HUC2-364’의 임상 1상 IND가 승인됐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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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9 08: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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