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대표이사 김승언)이 뇌전증 인식개선을 위해 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 넛지헬스케어(대표이사 나승균 박정신)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와 함께 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한 ‘같이 걸을래?’ 걷기 챌린지 활동을 펼친다.
남양유업은 뇌전증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케토니아’ 제품 생산과 한국뇌전증협회 및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과 협약식 등을 통해 뇌전증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챌린지 또한 뇌전증 질환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받고 있는 뇌전증 환자를 위해 기획됐다.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한 ‘같이 걸을래?’ 챌린지는 뇌전증 환자의 인식 개선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뇌전증 관리∙지원법’ 입법 동의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된다. ‘뇌전증 관리˙지원법’ 입법 동의 캠페인에 동참한 분들에 한해서는 초코에몽 1박스를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뇌전증협회에 따르면 뇌전증 환자의 약 98.2%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뇌전증 환자들은 국가적 차원의 관리와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다. 한국뇌전증협회는 이러한 뇌전증 환자들을 위해 뇌전증 관리∙지원법 발의를 국회에 건의했고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률심사 위원회에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