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대표이사 이태화 오광근)가 부산, 대전에 충전보관함을 공급한다.
게이밍기어 중심 뉴라이프 플랫폼 전문기업 앱코가 디지털 교과서 사업의 충전보관함 분야에서 올해 상반기 총 131억원 규모의 수주를 따냈다. 올해 목표치 300억원을 무리 없이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앱코는 7월 4일 부산, 대전 지역의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 충전보관함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초 충청남도, 전라남도, 강원도 지역 사업 수주에 이어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보급되는 충전보관함은 교실 내 다수의 교육용 스마트기기를 한꺼번에 충전 및 보관하기 위해 필요한 제품이다. 그린 스마트스쿨은 한국판 뉴딜정책의 5대 과제 중 하나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앱코의 ‘패드뱅크(PadBank)’는 과충전 방지 및 안전회로가 적용돼 자동 충전 솔루션이 모두 탑재된 제품이다. 국내 유일하게 FDA 의료기기 등급 등록 코로나살균기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