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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오, "여러 포인트 모아 하나로"... 머니트리 통합 서비스 적용

- 포인트·상품권 등을 현금처럼 전환 결제

  • 기사등록 2022-06-15 14: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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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위메프(대표이사 하송)가 운영하는 배달앱 위메프오가 각종 포인트를 하나로 모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머니트리 통합 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적용한다. 


머니트리는 갤럭시아머니트리의 간편 결제 플랫폼이며, 각종 금융·생활 포인트와 상품권 등을 머니트리 캐시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울 강남구 위메프 빌딩. [사진=더밸류뉴스]

이번 서비스로 이용자는 위메프오에서 머니트리와 제휴한 9개 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할 수 있다. 부족한 결제 금액은 추가 인증 없이 머니트리 캐시와 간편 계좌 충전을 활용해 채울 수 있다.


위메프오는 결제 수단 확대를 기념해 30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메프오 앱에서 머니트리 통합 포인트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머니트리 캐시 2천원을 환급한다. 캐시백은 머니트리 첫 결제에만 적용하며 다음달 20일 일괄 지급한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머니트리 통합 포인트 결제는 각종 포인트를 적립,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앱테크족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결제 수단 다양화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미지=위메프오]

머니트리의 폭넓은 제휴를 바탕으로 머니트리 앱에서 서울사랑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 및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구매도 가능하며 이를 위메프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위메프오는 2019년 4월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 베달의 민족, 요기요와 더불어 '배달앱 빅3'를 기록하고 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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