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이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와 식당들을 대상으로 종합 위생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준)은 세스코와 함께 전문 위생 교육을 제공하는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8’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청결왕 프로젝트’는 식당 위생 관리에 대한 상식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배달의민족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는 위생 교육 캠페인으로, 2019년부터 세스코와 체계적인 전문 위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지=우아한형제들]

올해 캠페인은 종합 위생 교육과 위생 질문 이벤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위생 질문 이벤트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세스코 전문가에게 질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스코 전문가의 종합 위생 교육은 내달 16일과 23일 두 차례 걸쳐 유튜브 라이브로 열린다. 각각 ‘식자재 관리와 위생등급제’, ‘매장 청결관리와 이물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은 배민아카데미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더불어 배민사장님광장 사이트에는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위생관리 노하우 콘텐츠도 추가 게시할 계획이다. 식재료 손질과 관리, 화구 및 후드 청소, 포장 위생관리 등의 실용적인 콘텐츠가 마련됐다. 청결왕 프로젝트는 7차례 걸쳐 온·오프라인을 통해 7만9249명이 참여했다. 지난 2020년부터는 온라인 교육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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