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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경북 ‘경산산업단지’ 종이 증빙 없는 국내 최초 산업단지 만든다

  • 기사등록 2022-05-04 11: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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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국내 최초 종이 증빙 없는 산업단지 형성에 참여한다.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 이하 공단)은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와 업무자동화 및 경비지출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김홍기(왼쪽) 비즈플레이 대표는 3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업무자동화 및 경비지출관리'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즈플레이]

공단은 비즈플레이와 함께 공단 입주 회원사들에게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업무 공유 솔루션 그룹웨어를 제공, 입주 회원사들의 업무 자동화 인프라 환경을 지원하고 종이 증빙 없는 깨끗한 명품 산업단지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자동화 내용은  공단 조성에 ‘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국도와 지방도로 확장’ 및 ‘개량사업 등을 통해 명품 산업단지화’ 등과 더불어 윤진필 이사장이 추구하는 전략 사업 중 하나이다. 윤 이사장은 5년 연임으로 회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다. 기업 임직원들이 경비사용 이후에 맡게 되는 번거로운 업무인 종이 영수증 보관, 제출, 지출결의, 전표 입력에 이르는 수작업을 혁신적으로 효율화하고, 모든 ERP와의 연계를 통해 업무를 자동화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공단의 업무 혁신화의 단초가 될 것을 기대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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